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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에서 대관령까지 여행은 설레임

코로나 19로 인해 움츠려든 가슴을 치유하려 자연을 그리는 여행을 계획하였다. 가족들이 도화지에 함께 그림을 그리고 다양하게 색칠을 하며 완성하려고 한다. 봄은 소생의 계절이고, 여름은 성장을 하고, 가을은 결실을 맺는다. 산·내·들에는 결실을 위한 햇볕과 바람, 습도를 받으며 자연 속에서 경쟁을 한다. 이들에게서 얻는 즐거움의 기회를 엿보려 한다. 가족마다 자기만의 색으로 그려나갈 머리속의 그림으로 상처를 보듬고 있다. 함께 음식을 먹고, '하하' 웃음소리가 들리고, 찡한 가슴으로 온기를 나눈다. 알록달록한 수채화 속의 여행은 사랑과 감성을 부르는 설레임이 있다. 삶을 위로해 주는 주목 치유 숲 , 탁 트인 시야를 채우는 하얀 풍차, 평화롭게 풀을 뜯는 양들, 부서지는 파도의 외침도 빼놓지 ..
코로나 19로 인해 움츠려든 가슴을 치유하려 자연을 그리는 여행을 계획하였다. 가족들이 도화지에 함께 그림을 그리고 다양하게 색칠을 하며 완성하려고 한다.
봄은 소생의 계절이고, 여름은 성장을 하고, 가을은 결실을 맺는다. 산·내·들에는 결실을 위한 햇볕과 바람, 습도를 받으며 자연 속에서 경쟁을 한다. 이들에게서 얻는 즐거움의 기회를 엿보려 한다.
가족마다 자기만의 색으로 그려나갈 머리속의 그림으로 상처를 보듬고 있다. 함께 음식을 먹고, '하하' 웃음소리가 들리고, 찡한 가슴으로 온기를 나눈다. 알록달록한 수채화 속의 여행은 사랑과 감성을 부르는 설레임이 있다.
삶을 위로해 주는 주목 치유 숲 , 탁 트인 시야를 채우는 하얀 풍차, 평화롭게 풀을 뜯는 양들, 부서지는 파도의 외침도 빼놓지 않는다. 이른 아침 뽀얀 안개속의 숲 향기도 하얀 공간의 파노라마가 된다.
<발왕산에서 대관령까지 여행은 설레임>은 하늘과 맞닿은 능선마다 자연의 바람을 선사하고, 신비한 느낌을 주는 특별한 식물들과 광활한 목장의 여유로운 시선까지 담았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은 늘 아쉽다, 하지만 끝은 시작을 의미한다. 진정한 휴식을 위한 다음을 위하여 좀 더 커다란 도화지를 준비하려 한다.
정진해

한국엔지오신문 문화재전문위원/전문기자
한국토종식물해설사협회 회장
한국능력교육개발원 교수
전통문화·토종식물·마을문화해설 강사
에듀씨코리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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