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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농업 제주 연수> 혼저옵서예

정진해 | 에듀씨코리아 | 20,000원 구매
0 0 166 28 0 0 2022-06-01
농촌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간직해 온 문화의 보고이다. 아침저녁에는 서정이 피어나고, 한낮은 자연의 섭리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농부는 늘 문화의 틀 속에서 전통을 이어가는 역할을 한다. 도시인에 비해 자연이라는 마당에서 조금씩 또 다른 여유를 즐긴다. 최고의 가치를 창조해 가는 농부로 농촌 관광의 길잡이가 되는 나들이가 시작되었다. 하늘 높이 날아 바다 건너 제주로 향했다. 일 년 중 가장 먼저 농촌 활동이 시작되고 가장 늦게 끝나는 지역을 선택한 것이다. 관광의 명소로 아열대 작물이 자라고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제주는 가는 곳마다 농촌에서 얻어지는 학습의 연장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토속음식을 시작으로 자연이 만들어 놓은 ..

<동화> 해바라기 마을 길

정진해 | 에듀씨코리아 | 10,000원 구매
0 0 128 10 0 4 2022-03-12
농촌 마을은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의 품속입니다. 아이들은 논둑길 밭둑길에서 여러가지 풀꽃과 곤충들과 소통하며 자연의 친구가 됩니다.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는 할머니의 모습도 우리 농촌의 문화를 그대로 담은 풍경입니다. 주말에는 외갓집 주변에 활짝 핀 해바라기를 보며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정겹습니다. 잠자리가 날고, 방아깨비가 뛰고, 땅강아지가 기어가고, 해바라기를 타고 내리는 개미를 보며 자그마한 꿈이 조금씩 커갑니다. 청개구리가 나뭇잎에서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고, 드넓은 초록 들판과 갓 따온 방울토마토를 먹으며 새들처럼 날고 싶은 생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주인공인 슬이와 신이는 외갓집에 오면 늘 흙에서 자동차 놀이, 숨바꼭질도 하고, 할..

텃밭 잡초 86종 이야기

정진해 | 에듀씨코리아 | 20,000원 구매
0 0 374 92 0 25 2022-03-11
텃밭은 집 가까이에 있고, 차 한 하면서 일하고, 쉼터 역할도 하는 작은 밭이다. 상추, 배추, 고추, 호박, 오이, 수박, 참외, 가지 등 열매채소, 뿌리채소, 잎채소 등을 심는다. 텃밭은 먼저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손이 모자라 지치게 되고, 제대로 수확하기 어려울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작물은 농부의 손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관리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 작물이 자라면 늘 따라다니는 것이 잡초이다. 인간에 의해 재배되지 않고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로 때와 장소에 적절하지 않은 식물이다. 흙은 씨앗으로 이루어졌다는 말이 있듯이 풀을 뽑고 나면 일주일도 안 되어 또다시 그 자리에 새로운 싹이 올라온다. 잡초는 작물보..

텃밭 작물 58종 이야기

정진해 | 에듀씨코리아 | 20,000원 구매
0 0 282 66 0 26 2022-03-11
텃밭은 집 가까이에 있고, 차 한 하면서 일하고, 쉼터 역할도 하는 작은 밭이다. 상추, 배추, 고추, 호박, 오이, 수박, 참외, 가지 등 열매채소, 뿌리채소, 잎채소 등을 심는다. 텃밭은 먼저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손이 모자라 지치게 되고, 제대로 수확하기 어려울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작물은 농부의 손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관리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 텃밭에는 가족 단위로 씨를 뿌리고 김을 매고 거두는 일을 한다. 주로 주말을 이용하기도 한다. 가족들은 이랑과 고랑을 만들면서 넓이와 높이, 씨앗을 선택하는 것, 어떤 방향으로 씨를 뿌릴까 하는 많은 이야기가 오간다. 이랑이나 고랑의 잡초 이름도 알아야..

낮선 창으로 본 석양

정진해 | 에듀씨코리아 | 9,000원 구매
0 0 205 17 0 9 2022-01-17
요즘은 몸에 이상 신호가 오면 코로나가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적당한 운동이 늘 몸에 배어 있어 건강에 대한 염려는 모르고 지냈다. 그런데 밤사이 복부의 고통과 발열이 계속되었다. 2차에 걸쳐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돌파 감염이 매체를 통해 들려오니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하지만 새벽이 되면서 다시 명치끝이 아파졌다. 결국은 견딜 수 없는 고통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게 되었다. 결과는 담낭에 문제가 있어 바로 시술을 하고, 7일 후에는 수술을 해야만 했다. 추석 연휴로 인해 12일간의 입원이 정해졌다. 복도와 휴게실 외에는 갈 수 없는 통제된 공간에 갇히게 되었다. 작은 창으로 보는 세상은 하루하루가..

길의 가치

정진해 | 에듀씨코리아 | 12,000원 구매
0 0 216 76 0 9 2021-09-15
옛 사람들의 문화를 따라 걸었습니다. 문화유산을 찾는 발자취는 모든 것이 변화되었습니다. 희미하게 남은 길에는 아스팔트 가 있고, 개울의 징검다리는 사라지고, 콘크리트 다리가 놓였습니다. 한해살이 야생화는 어느 순간 꽃을 피우고, 길 주변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늘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습니다. 꽃을 보면서 사진으로 담고, 그 사진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시간을 만지작거리며 걸었습니다. 숲길에 주저앉아 신발 위로 올라오는 개미의 분주함을 보며 땀을 식히고 힘겨움을 달랬습니다. 바닷가에서 조개껍데기를 모아 목걸이를 만들고, 동심을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을 어딘가에 자리 잡은 문화를 만나 소중한 숨결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시간을 되돌려 기둥과 서까래에서..

꽃의 이력 92 -두나-

정진해 | 에듀씨코리아 | 12,000원 구매
0 0 200 51 0 5 2021-02-28
사계절 활짝 핀 꽃을 보러 떠나는 시간에 푸른 하늘에도 꽃구름이 지나간다. 꽃을 피우기 위한 힘겨운 과정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다. 꽃의 꿈은 튼실한 열매를 맺기 위함이고, 열매의 꿈은 최고의 종자를 만들어내려 한다. 아침이면 활짝 꽃이 피고, 저녁에 꽃잎이 지는 것을 보며 짧은 생을 마감하는 순간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식물은 그 과정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과감히 자신의 작품을 버릴 줄도 안다. 한 종의 식물을 보고 이름을 주고 환경과 뿌리, 줄기, 꽃,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담아내어 식물이 갖는 특성을 기록함으로써 새로운 식물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게 된다. 6월이면 들에 지천으로 보이는 계란프라이를 닮은 야생화가 개망초이다. 흔한 들꽃에서부터 찾..

꽃의 이력 92 -하나-

정진해 | 에듀씨코리아 | 12,000원 구매
0 0 271 52 0 5 2021-02-28
사계절 활짝 핀 꽃을 보기 위해 떠나는 시간에 푸른 하늘에도 꽃구름이 지나간다. 꽃을 피기 위한 힘겨운 과정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다. 꽃의 꿈은 튼실한 열매를 맺기 위함이고, 열매의 꿈은 최고의 종자를 만들어내려고 한다. 아침이면 활짝 꽃이 피고, 저녁에 꽃잎이 지는 것을 보며 짧은 생을 마감하는 순간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식물은 그 과정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과감히 자신의 작품을 버릴 줄도 안다. 한 종의 식물을 보고 이름을 주고 환경과 뿌리, 줄기, 꽃,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담아내어 식물이 갖는 특성을 기록함으로써 새로운 식물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게 된다. 6월이면 들에 지천으로 보이는 계란프라이를 닮은 야생화가 개망초이다. 흔한 들꽃에서부..

일본 오제습원 길

정진해 | 에듀씨코리아 | 12,000원 구매
0 0 326 26 0 0 2021-02-19
자연을 즐기며 들과 산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갑니다. 사방을 두루 보고 걸으면 맛과 멋이 함께 가슴에 와 닿습니다. 걷는 동안 눈으로 확인하고 손끝으로 느끼고 발길이 닿는 부분까지 표현하는 것이 올바른 길을 걷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산길·강변·해변 길을 걸었고, 밭둑과 논둑을 걸었고, 섬을 둘러보았습니다. 역사가 있는 길과 선비가 걸었던 길, 소달구지 길도 걸었습니다. 길은 건강을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야생 식물을 만나고, 전통문화와 농촌 문화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농부와 함께 농주도 마시며 마을 문화도 엮어 보았습니다. 옛 정자에 앉아 어르신들과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고, 마을 공터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바다 건너 일본 오제..

잘츠부르크 길 여행

정진해 | 에듀씨코리아 | 12,000원 구매
0 0 241 28 0 14 2021-02-19
자신의 몸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걷기 여행을 시작하였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산과 들 길, 해변과 강, 숲길을 걸었다. 진행하는 자의 어려움은 있지만 모두 이해하고 따라 주었으니 8년이란 긴 시간 이어온 것이다. 길을 알고, 평가하고, 역사를 묻고, 문화를 담고, 생김새를 그려나갔다. 길가의 작은 생명체를 찾는 일도 함께했다. 식물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꿈의 현실도 엮어내었다. 그동안 준비하고 단련된 체력으로 우리와 다른 유럽의 문화를 경험해 보려 한다. 체코의 프라하, 체스키, 카를로비바리, 독일의 드레스덴을 걸었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장크트 길겐 과 할슈타트의 특별한 건축과 정원문화, 음식과 관광문화 등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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