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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101종

정진해 ,고진육 | 에듀씨코리아 | 7,000원 구매
0 0 4,194 107 0 73 2015-12-12
<산나물 101종>은 산에서 흔하게 보아왔던 식물 중 어떤 식물이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식물임을 알려주기 위한 해설서이다. 최소한 식물의 특징과 식용을 하면서 우리몸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 정도는 알 수 있다면 산에서 만난 식물이 언제나 나와 함께 있음은 잊지 않을 것이다.

산들꽃 이야기

정진해 | 에듀씨코리아 | 9,000원 구매
0 0 774 35 0 22 2014-11-20
사계절 식물을 찾아 들로 산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주말이면 등산을 하고, 여름이면 냇가나 바닷가에서 무더위를 식힌다. 가을이면 농촌사람들은 바쁜 일손에 추수를 하고 과일을 따지만, 도시사람들은 단풍 구경을 위해 산으로 여행을 떠난다. 겨울이 되면 황량한 들판을 보며 봄이 오기를 기다린다. 이러한 생활 패턴은 최근 들어 도시와 농촌간에 현격한 차이가 점차 좁아져 느끼지 못할 정도로 변화되었다. 도시에 살던 사람들이 현대화된 생활을 청산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생활을 위해 귀농하는 가정이 늘어가고 있다. 농촌에서 생활했던 옛 추억을 생각하며 들과 산을 찾고, 식물과 동물에 대한 관심, 건강을 위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려 한다. ..

맛 따라 요기조기

정진해 | 유페이퍼 | 10,000원 구매
0 0 861 75 0 3 2015-10-19
맛 따라 요리조리는 문화재를 찾고 토종식물을 찾고 전통음식으로 끝을 맺는 전통문화 기행입니다. 문화재에는 고유한 전통의 맛이 있고, 토종식물은 전통의 먹을거리와 생활도구를 생산해 내는 문화의 멋이 있고, 전통음식에는 옛 문화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길은 우리의 오랜 문화가 언제나 동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를 만나면 오랜 역사를 읽어 내리고 그 역사 속에서 뿌리 깊게 전통으로 내려온 옛 사람의 이상을 찾아내는데 시간을 갖습니다. 걷다보면 많은 야생화와 나무는 오랫동안 이 땅의 주인으로 살아오면서 수많은 문화를 만들어내는 주인공 역할까지 하였습니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전통 음식은 옛 할머니에 대한 향수와 어머니의 정성으로 이어지는 끈끈한 참맛의 정다..

외나무다리와 돌다리

정진해 | 유페이퍼 | 8,000원 구매
0 0 911 91 0 3 2015-11-12
사람은 생활의 편리성을 위해 소하천이나 계곡 등에 나무나 돌을 이용하여 목표한 지점을 가려고 하였다. 사람은 강가나 바닷가 한곳에 여럿이 모여 사는 것이 농경과 어로에 편리하였고 주변의 짐승이나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에 효과적이었다. 강을 건너거나, 계곡을 건너기 위해 무엇인가 필요로 하였다. 산길을 거닐면서 앞에 와 닿는 계곡을 만나면 긴 나무를 잘라서 걸쳐놓고 그곳을 지나갔다. 개울가에 발이 물에 닿지 않기 위해 발을 디딜 만큼의 크기 돌을 하나씩 줄지어 놓은 다음 그 돌의 밟고 건너갔다. 나무와 돌을 이용하여 건너갈 수 있었을 것이다. 이것이 다리의 시원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그러나 많은 다리는 다양한 환경에 의해 그 흔적을 남기지 않고 모두 감추어버렸다..

꽃이야기도감 -하나-

정진해 | 에듀씨코리아 | 12,000원 구매
0 0 1,215 105 0 23 2015-10-19
꽃은 사람을 만나면 너무 큰 동물이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벌과 나비가 날아오면 서로 속삭이려고 하고, 종족번식을 도와준다고 하여 맛있는 꿀을 줍니다. 꽃은 동물을 만나면 추운 겨울도 아니면서 사르르 떨고 있다고 하지요. 사람들은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는 꽃을 보면 춤을 춘다고 합니다. 사람은 꽃과 이야기를 나누려 하지만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망설여집니다. 꽃이 피면 아름답다고, 작은 꽃은 앙증맞다고, 향기가 좋은 면 그 향기에 취해 감탄을 하곤 합니다. 꽃과의 이야기는 곧 그 식물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약초로 이용되면 생약명,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면 이명, 꽃이 가진 꽃말, 식물의 이름의 유래, 식물의 전설, 식물의 활용 등이 엮어져야 이야기가 ..

덧없는 사랑 변산바람꽃

정진해 | 유페이퍼 | 12,000원 구매
0 0 872 33 0 15 2015-04-21
생동감으로 시작되는 봄이다. 천천히 밭뚝길을 걸으니 연두색 첫 만남으로 얼어있던 몸이 사르르 녹아 내린다. 봄은 누구나 들과 산으로 새싹과 꽃을 보러 떠난다. 높은 산에 피는 꽃은 등산을 즐기는 사람만이 볼 수 있다. 어린 학생들이나 등산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별 관심이 없다. 이런 야생초는 언제나 외롭게 홀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지만 그 개체수는 미미하다. 식물도감에서 어렵게 볼 수 있을 뿐 직접 눈으로 실물을 확인하기란 쉽지 않다. 높은 산에 아무리 예쁘고 앙증맞고 향기 좋은 꽃이라도 가까이에서 볼 수 없으니 책이나 도감으로 만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식물에 대한 활용가치마져 등한시 된다. 눈에 쉽게 볼 수 없는 식물도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것들..

초석에 담긴 편지

정진해 | 유페이퍼 | 4,000원 구매
0 0 675 26 0 43 2015-10-19
우리는 옛 것을 답습하는 생활의 문화를 전통문화라고 한다. 생활문화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화가 있으며, 그 문화가 조합되어 형태에서 가치를 찾고 내면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곳곳에 남아 있는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에 한 발짝 다가서면 찬란한 유산임을 느낄 수 있다. 하루에 많은 문화재를 둘러본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제약을 받은 것은 거리만큼이나 짧아지는 시간이다. 시간은 곧 문화재가 보여주는 다양한 형태의 무게감을 머무르는 시간만큼만 보여준다. 물론 많은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빛바랜 단청에서 느껴지는 찬찬한 감동이 동그란 파랑을 만들 때면 이곳에 잘 왔다는 생각과 함께 고부가적 가치를 느끼게 한다. 가옥을 둘러보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기둥, 지붕, 문의 모양..

아빠와 함께 읽는 꽃의 나라 동화

정진해 | 유페이퍼 | 4,000원 구매
0 0 977 18 0 15 2015-10-19
아빠와 함께 읽는 꽃의 나라 동화를 내면서 자연에서 함께 어우러짐은 아이의 투명한 꿈이라 생각되지 않을까요? 이제 2살된 아이와 손을 잡고 마을 길을 걸어가며, 노랗고 빨갛고, 하얗게 피어 있는 꽃에 작은 손가락으로 꽃잎을 잡을 때, 자연은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합니다. 아이는 꽃을 잡으며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꽃이 예쁘면 예쁘다고 하고, 아름답다고 하면 아름 답다고 합니다. 어쩌다 나비가 앉았다 가면, 잠시 꽃을 잊고 날아가는 나비를 보며 "나비야, 이리와!"라는 짧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나비는 뒤돌아보지 않고 다음 꽃을 찾아 갑니다. 아이는 꽃과 나비를 보며 꿈을 만들고,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꽃과의 이야기는 상상에서만 펼쳐지는 이야기 입니다. 아..

아침모퉁이 집

정진해 | 유페이퍼 | 2,500원 구매
0 0 1,032 57 0 36 2015-10-19
가을에서 겨울 그날까지 아침이면 찾아오는 햇살의 반가움은 조용한 계명산 계곡을 물들입니다. 또 작은 골짜기에서 들려오는 새벽 수탉의 부름은 새벽잠이 없는 농부의 귓전을 깨우기도 합니다. 훤히 밝아오는 새벽에는 예배당의 종소리는 출근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눈꺼풀을 열어주기도 합니다. 이런 곳엔 언제나 풀벌레 소리도 들리지만 나무가지 사이로 날으는 작은 새들의 노래는 분명 자연의 소리라지요. 바람이 찾아오면 춤을추는 나무도 있지만 긴 허리까지 휘어야 하는 풀도 있다지요. 어느 하나 그냥 스쳐지나갈 수 없는 아름다운 유산입니다. 그릇에 담을 수만 있다면 차곡차곡 접고 또 접어 고이 옛 친구들에게 보내고 싶습니다. 이런 곳엔 작은 고향도 숨어 있습니다. 아련하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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